전력관리문제해결 큰 도움 될 전망

ETRI 연구진이 개발한 태양광 지능형 유지관리 플랫폼 화면 모습. 사진제공=ETRI

국내 연구진이 신재생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로써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지능형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산업기술 R&D대전’에 참가, 최신 에너지 기술 3개를 선뵌다.

ETRI가 이번에 전시하는 기술은 각각 ▲대규모-광역 지능형 태양광 유지관리 플랫폼, ▲소규모 분산자원 중개거래 플랫폼, ▲그리드 안정화 태양광발전-ESS 최적 연계 기술이다.

연구진의 기술을 활용하면 태양광 발전, 에너지 중개거래 및 에너지저장장치 확산으로 전력 관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윤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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