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개 이상의 일자리

사진제공=중화전신(中華電信)
사진제공=중화전신(中華電信)

대만이 내년 5G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만이 내년 5G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중화전신(中華電信), FarEasTone (遠傳電信), 타이완 모바일(台灣大哥大) 등 3대 이동통신사가 4,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든다.

중화전신이 지난 25일 퇴직직원감사만찬을 열었다. 다가올 3년동안 퇴직 직원이 4,000여명이 누적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3,000명을 채용할 계획을 알렸다. 중화전신에 따르면 인터넷, 모바일 및 기업고객 세일즈 분야에는 1,40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MOD+OTT, AI, IDC, IoT,ICT,AR/VR,빅데이터 등 분야에는 1,6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FarEasTone는 5G 세대를 맞이하여 내년 1,000개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앱 개발, 디지털 스트리밍, 정보 보안,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백엔드 엔지니어 등 영역이 포함된다. 

한편, 타이완 모바일은 정보과학, 소프트웨어 개발, 마케팅 등 3대 영역에 채용을 확대한다. 특히 AI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분야에 채용할 인원수는 제한이 없다.


양원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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