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우정국로·남대문로 등 일부구간 교통통제, 우회 당부

자료제공=서울지방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에서는 2019년 '제야의 종' 타종 행사 관련, 31일 밤 11시부터 2020년 1월 1일 오전 1시 30분까지 보신각 주변 종로, 우정국로 등 일부 구간 교통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타종 행사에 참가할 경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보신각 등 행사장 주변으로 차량을 운행할 경우 새문안로, 사직로, 세종대로, 율곡로, 삼일대로, 을지로 등에서 사전 우회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버스노선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번으로 하면 된다. 교통통제 구간 및 시간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시 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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