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고 효율적인 상담 서비스 제공

사진제공=대만방옥그룹
사진제공=대만방옥그룹

대만방옥그룹(台灣房屋集團)이 고속철도 타오위안역(高鐵桃園站)에 AI중개사를 도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AI 중개사는 매물을 추천할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실시간 매물을 보여줄 수 있다. 매칭 정확도와 업무효율을 올리며 인력과 시간은 단축할 수 있다.

주학명(周鶴鳴) 대만방옥그룹 부총재가 “매월 타오위안역을 이용하는 여객은 120만명의 비즈니스 사람이 있다” 며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에게 정확하고 효율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로봇 중개사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대만방옥에 따르면 올해 자가용 주택, 공업용지, 대형개발안 등 거래가 많으며 내년에도 높은 수요가 전망된다. 최초로 AI 로봇 중개사를 도입한 대만방옥은 2020년에 500개의 지점을 돌파한다는 목표를 세우며 3,00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양원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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