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 AI &로봇, 디스플레이 테크 등

사진제공=대만 공업기술연구원
사진제공=대만 공업기술연구원

대만 공업기술연구원(工業技術研究院)이 CES 2020에서 9가지 AI기술을 선보인다.

대만 공업기술연구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 시간으로 7일부터 시작되는 CES 2020에서 디지털 헬스, AI &로봇, 디스플레이 테크 등 3대 영역과 관련 9가지 AI기술을 발표한다.


디지털 헬스 영역에서 PECOLA동반로봇, iStimUweaR복합식 스마트 웨어블 시스템, 스마트 수면 테크 등 있다. AI &로봇 영역에서GenkiCam 신생아 간호용 임베디드 카메라, 클라우드 게임 모드, 이동식 팔똑형 로봇 시스템, 드라이버 기계 팔, 로봇 촉각 감지 등 있으며 디스플레이 테크 영역에서 Micro LED 디스플레이가 있다.

PECOLA동반로봇은 기계 학습으로 노인 넘어짐 사고를 감지하고 자녀에게 쌍방적 영상 통화를 걸어 생활안전을 높인다. 또한 영상 인식 기술로 독거노인의 식전과 식후 메뉴를 비교하고 식습관을 분석한다. 와이파이 신호로도 수면기간의 호흡률을 기록하고 자년의 핸드폰으로 자료를 전송한다. 응용 산업은 의료와 간호 영역이다. 

iStimUweaR 복합식 스마트 웨어블 시스템은 저주파 치료와 옷을 결합하는 건강 보조 시스템이다. 앱으로 신체의 편안 상태를 파악한 후 옷을 통해 저주파 자극을 주며 근육 강화와 통증 감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GenkiCam 신생아 간호용 임베디드 카메라은 신생아 입,코막힘과 토유를 감지할 수 있는AIoT카메라다. 50만 장이상의 얼굴 이미지를 고효율 DNN 알고리즘으로 AI 훈련시키며 신생아의 표정과 행동을 분석할 수 있다. 심박수와 호흡을 감지하며 부모와 간호인원에게 정보를 실시간 전송할 수도 있다.

스마트 수면 테크는 웨어블 장치없이 호흡을 감지할 수 있으며 수면호흡정지증을 완화해 줄 수 있다. 사용자는 침대에 누울 때 웨이블 장치 없이 충기 쿠션을 베게 밑에 놓으면 된다. 호흡 정지가 감지될 때 충기 쿠션은 자동으로 충기되며 사용자의 머리 위치를 옮겨주고 호흡을 회복할 수 있게 만든다. 

사진제공=대만 공업기술연구원
사진제공=대만 공업기술연구원

클라우드 게임 모드는 기존에 게임을 다운로드를 받고 인터넷을 연결해서 게임을 하는 방식과 다르게 사용자는 VMI클라우드 게임 모드를 통해 다운로드없이 게임을 할 수 있다. 미래에 대량의 사용자 행위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하며 게임 개발 시간을 감축할 수 있다.

이동식 팔똑형 로봇 시스템은 임베디드 GPS 네이비게이션과 로봇 운영 체제를 탑재하며 이동, 감지, 조종, 사람과의 인터액션 등 기능을 결합하는 서비스형 로봇 플랫폼이다. 실내에서 생활 보조와 경공업 서비스에 응용할 수 있으며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인력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드라이버 기계 팔은 사람처럼 바느질을 할 수 있으며 반복 정밀도는 0.02mm 도달하는 성능이 뛰어난 기계 팔이다. 무게는 10kg이며 하중 무게는 5kg이다. 공업 생산, 로봇 교육 등 산업에 응용할 수 있다.

로봇 촉각 감지는 센서가 탑재한 ‘피부’를 기계 팔에다가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공업 기계 팔은 ‘안전한 피부’를 설치 후 협동 기계 팔로 업그래이드 되며 상용화 잠재력이 크다.

Micro LED디스플레이는 최초로 직접 Micro LED결정립에서 인쇄 회로 기판으로 전환하는 480x480디스플레이다. 결정립 간격은 700마이크로미터보다 작으며 LED결정립 간격은100마이크로미터보다 작다. 더 세밀한 화면을 선보인다.

양원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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