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관악구체육회 첫 민간회장에 김학규씨 당선
통합 관악구체육회 첫 민간회장에 김학규씨 당선
  • 이상호 기자
  • 승인 2020.01.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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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부합하는 열린 체육회 만들겠다" 당선 소감
1991년부터 관악구와 인연...골프회장 등도 역임해
김학규 당선인
김학규 관악구체육회장 당선인

구(舊)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된 관악구체육회에 첫 민간회장으로 김학규 회장이 당선됐다. 

김학규 당선인은 "새 시대에 걸맞는 열린 체육회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더 건강한 관악구체육회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전(前) 관악구 골프회장을 역임한 김 당선인은 1991년부터 관악구에서 학선건설을 운영하는 등 사업을 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임기 2년의 관악구 골프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체육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서울시 골프협회 부회장과 관악구체육회 수석부회장 등도 역임했으며 현재는 재단법인 관악장학회 이사장과 서울 환경지킴이 고문을 맡아 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김 당선인은 우선 체육회를 이끌기 위해 관악구청과 원활한 파트너십 관계 구축에 힘쓸 생각이다. 이를 통해 신규 체육시설 확보와 시설 대여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예산 지원 고정화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체육회 사무국 직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에 예산을 지원하는 등 엘리트 체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예정된 각종 체육행사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체육을 강하게, 구민을 즐겁게'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체육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 당선인은 "어렵게 통합된 만큼 서로가 협력하고 소수의 의견도 존중하고 수렴해서 아름답고 건강한 관악구체육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먼저 행동하고 솔선수범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당선인은 16일부터 본격적인 회장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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