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월29일까지 무선이어폰 증정 이벤트도

사진제공=삼성전자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대만에서 '갤럭시 노트10 라이트'를 2월3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주 'CES2020'에서 처음 공개한 갤럭시 노트10 라이트를 오는 2월3일 대만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대만에서 출시될 모델은 Exynos 9810 8코어 프로세서, 메모리 램(RAM) 12GB 내장메모리 128GB, 배터리4500mAh를 탑재하고 아우라 블랙, 아우라 레드, 아우라 글로우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6.7인치의 크기 화면에 FHD+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O 풀스크린을 탑재한다.

3200화소(F2.2조리개) 1개의 카메라를 전면에 배치하고 후면카메라는 광각(F1.7조리개, 듀얼 픽셀 AF, OIS), 초광각(F2.2조리개), 망원 렌즈(F2.4조리개, OIS) 등 3개로 구성했다. 노트 시리즈의 특유한 S펜도 포함된다. 아우라 글로우에는 블루펜이, 아우라 블랙과 아우라 레드에는 폰과 같은 색상의 S펜이 탑재됐다. 

또한 온스크린 지문인식, 얼굴인식, 돌비 애트모스, 삼성페이도 지원된다. 판매 가격은 2만990대만달러다.

2일3일부터 대만 삼성전자 체험관과 삼성eshop, 중화텔레콤(中華電信)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2월29일까지 구매하고 사이트에 등록한 소비자에게는 AKG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양원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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