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U19e폰, VIVE Pro로 감상

사진제공=H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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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HTC가 디자이너 Angus Chiang와 손잡고 파리 패션쇼에서 HTC U19e를 통해 AR, VR퍼포먼스를 구현한다.

HTC가 대만 유명 디자이너 Angus Chiang와 VIVE Art와 손잡고 현대 테크놀로지의 주제로 파리 패션쇼에서 ‘ANGUS CHIANG 2020 FW’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타이페이와 파리 예술팀의 지원으로 AR와 VR를 패션쇼장과 결합해 대만의 패션, 스마트폰과 VR브랜드 실력을 뽐낸다. 

HTC에 따르면 패션쇼장에서 귀빈들 손에 있는 반투명 케이스의 스마트폰은 세계 최초로 반투명 유리로 디자인된 HTC U19e 스마트폰이다. 앱 ‘Angus Reality’를 통해 패션쇼장에서 선보이는 의상을 HTC U19e스마트폰에서 보여준다. 다른 디자인도 스마트폰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쇼장에서의 ‘AW20’ 비쥬얼 표지를 스캔하면 Angus Chiang에 대한 단독2D, 3D영상와 비하인드 영상 등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패션쇼 후에는 VIVE Pro를 이용해 VIVE Arts와 Angus Chiang가 공동 작업한 ‘AW20’ VR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퍼포먼스에는 위치인식 알고리즘 기술이 사용됐다. 

한편 Angus Chiang이 창립한 동명 브랜드는 이번이 6번째 파리 패션쇼를 참가이며, 51가지 스타일을 선보인다.

양원인 기자

사진제공=H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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