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와 현장 안전보건점검 위해

박영수 이사장(사진 맨 앞)이 공단 직원들과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박영수 이사장이 지난 27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현장 안전보건점검을 위해 공단 고흥사무소와 팔영대교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고흥사무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위생용품(마스크, 손 소독제, 체온계 등) 비치, 사무소 출입 시 체온측정 및 일일 건강상태 점검표 작성 등을 통해 코로나 예방에 힘쓰고 있다. 

현장을 들른 박영수 이사장은 코로나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감시와 노력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였다. 박 이사장은 이어 현장 안전보건점검을 위해 팔영대교의 주탑 탑정부를 살펴보고 직원들의 점검환경도 함께 확인했다. 

박 이사장은 “개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운데 상황에 따른 점검주기 변경과 안전장비 확인 등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팔영대교는 전남 고흥군 영남면과 여수시 화정면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2016년 12월에 개통되었다. 팔영대교 관리를 맡고 있는 고흥사무소는 공단 특수교관리센터 여수사무소의 분소로 운영되고 있다. 

윤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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