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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경제 전윤미 기자] 스마트팩토리 기술이 날로 발달하면서 최근엔 특히 로봇기술의 고도화와 함께 ‘Industry 5.0’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특히 입력된대로 기계가 자동으로 움직이게 하는 단순 공장자동화와는 달리, IoT, CPS(Cyber Physical System, 가상물리시스템)를 기반으로 한 완성된 지능형 공장이 대세를 이루는게 Industry 4.0과의 차이다.Industry 5.0에서는 흔히 스마트팩토리의 가장 고도화된 수준이라고 하는 ‘레벨5’ 단계가 구현된다. 모든 공정이 최적화되어 자율
테크니컬인사이트
전윤미 기자
2024.04.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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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펑칭취엔기자][애플경제 푸지룬대만특파원] 대만 최고 명문대 중 하나인 대만대 졸업생 3인방이 억대 연봉을 포기하고 칭위엔(氫元, CHYBIOTECH) 테크 창업에 뛰어들었다. 칭위엔(氫元)은 일본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도 안 되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칭위엔(氫元)은 대만 수소 산업의 선두 주자가 되어, 국경을 초월한 의료, 건강 및 레저 산업에 걸친 협력관계를 구축, 대만 바이오 산업의 한 획을 그었다. 억대 연봉을 버리고 수소산업에 뛰어들다일본어로 대표이사라고 적힌 명함의 주인공, 천옌첸(陳彥岑) 대표
특파원통신
푸치룬, 대만특파원
2024.04.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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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경제 다니엘 킴 대만특파원] 대만 북동부에 위치한 화롄현(花蓮縣)에서 오늘 오전 7시 58분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 대만 교통부 중앙기상처 발표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지역은 화롄현으로, 현재까지 4명 사망, 57명이 부상을 입었다.사망자 모두 지진이 피해가 가장 심한 화례현 소재로 확인되었다. 이번 지진은 지난 1999년 발생해 사상자 2천 명이 넘은 921 대지진 이후 25년 만에 최대 규모이다. 대만 당국은 앞으로 3일 이내 6.5~7 규모의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대만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특파원통신
다니엘 킴 대만특파원 타이페이 특파원
2024.04.0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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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경제 다니엘 킴 대만특파원 ] 규모 7.4의 지진이 대만에서 발생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메이커인 TSMC가 가동을 중단하는 등 최대의 위기에 빠졌다. 이는 삼성전자 등과의 경쟁관계에도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모를 변수여서 국제적으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3일 AP통신,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과 대만 특파원 등 현지소식통을 종합하면, 25년 만에 대만에서 발생한 가장 큰 지진으로 인해 TSMC의 생산이 중단되어 기술 산업은 물론,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힐 가능성이 커졌다는 우려다. 특히 TSMC의 공
마켓인사이트
다니엘 킴 대만특파원
2024.04.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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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워드리스 인증 솔루션 '유비코'5 시리즈 이미지. (출처=유비코, 테크리퍼블릭)[애플경제 전윤미 기자] 비밀번호 없는 인증 솔루션, 즉 ‘패스워드리스’ 솔루션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 이 시장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차별화된 보안기능으로 ‘패스워드리스’ 시장을 선도하는 솔루션들이 눈길을 끈다.대표적으로 ‘키퍼’(Keeper), ‘옥타’(Okta), ‘마이크로소프트 엔드라 ID’(Microsoft Entra ID(이전의 Azure Active Directory)), ‘시스코 듀오’(Cisco Duo), ‘핑 아이
사이버보안
전윤미 기자
2024.04.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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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경제 이윤순 기자] 현재 유통되는 SW의 70%는 오픈소스에 기반한 것이다. 그러나 오픈소스의 보안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보니, EU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실상 세계 최초의 오픈소스 보안법이라고 할 ‘사이버복원법(Cyber Resilience Act)’을 확정, 2027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에 ‘사이버복원법’에 맞는 시스템을 정비하기 위해 글로벌 오픈소스 생태계를 좌우해온 굴지의 오픈소스 재단 7곳이 한데 모여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WSJ, 테크크런치 등에 의하면 EU의 ‘사이버복원법’은 오픈소스 보안을 위해 기존 미국
월드IT
이윤순 기자
2024.04.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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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경제 전윤미 기자] 세계 빅테크의 양대 주자인 테슬라와 애플이 가파른 내리막길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추정된 테슬라와 애플의 1분기 실적이 매우 저조할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에 비해 6%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애플은 10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 확실시돼 투자자들을 당혹스럽게 했다.그 바람에 테슬라는 물론, 애플도 연초 이후 12%나 주가가 빠지면서 공매도 투자자들만 재미를 보고 있는 형편이다.애널리스트들 ‘테슬라, 악몽의 연속’‘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실적
월드IT
전윤미 기자
2024.04.0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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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경제 김진호 작가]
애플카툰
김진호 작가
2024.04.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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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경제 김남주 대기자]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우리와 오랜 세월 은원(恩怨)으로 점철돼 왔다. 은혜 관계보다는 원한 서린 일이 더 많았다. 우리는 먼 옛날 삼국시대에 문자 등 많은 문화 혜택을 저들에게 줬다. 그런데 저들은 1592년 우리나라를 유린했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왜란을 일으켜 우리를 짓밟았다. 결국에는 그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1905년 을사늑약으로 나라를 앗아갔다. 일본은 패전 후 한국 내전을 호기로 삼아 재도약의 틀을 다졌다. 일본이 경제대국으로 일어선 이면에는 지근거리에 있는 우리나라가 많은 덕을 줬다.
기고
김남주 대기자
2024.04.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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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애플경제 이보영 기자]자기주장 강한 챗GPT VS 챗GPT를 교육시키려는 자
포토뉴스/동영상
이보영 기자
2024.04.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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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경제 이윤순 기자] 세계적인 가수 비욘세가 사실상 ‘AI 음악’에 대한 거부감을 강하게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창작물을 동의없이 AI음악 생성을 위한 모델 학습에 갖다 쓰는 현실을 비판하는 의미도 스며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비욘세는 2일 자신의 새 앨범 ‘카우보이 카터(Cowboy Carter)’를 출시하면서 “음악 창작의 즐거움은 (AI 알고리즘과 같은) 규칙이 없다는 점”이라며 최근 유행하고 있는 AI음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드러냈다. 이를 두고 매셔블이나 테크크런치 등 현지 기술매체들은 “AI 기술에 대한
월드IT
이윤순 기자
2024.04.0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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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경제 전윤미 기자] AI윤리 기술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나름이 윤리지침이나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있다.예를 들면, 네이버의 경우 지난 2022년 3월 ‘네이버 AI 윤리원칙’을 발표하고, AI 윤리위원회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관련된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조언을 하고, 투명성과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강조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이보다 앞선 2019년에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 등 3대 원칙을 중심으로 한 ‘삼성 AI 윤리원칙’을 발표한 바 있다. 또 AI 윤리기준을 정립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AI(인공지능)
전윤미 기자
2024.04.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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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경제 이윤순 기자] 각종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한 슬립테크(SleepTech)가 활성화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숙면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슬립테크’는 인공지능(AI)이나 사물인터넷(IoT)을 접목, 수면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앱이나 수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기와 기술 등이다.KB금융경영연구소는 시장보고서를 통해 “수면과 직접 관련된 침대·베개·이불 등 기본 침구 외에도 침실 온도·공기·조명 등 환경 요건을 망라한다”면서 “특히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IT생활
이윤순 기자
2024.04.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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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경제 김홍기 기자] TSMC가 세계 AI반도체 칩 시장을 100% 장악할 가능성이 크고, 파운드리 분야에선 삼성전자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최근 TSMC는 세계 파운드리 시장의 ‘왕자’로서 더욱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는 평가도 곁들여졌다.최근 중국전문가포럼(Chian Specialist Forum, CSF)이란 단체는 “TSMC의 세계 AI 반도체 칩 시장 점유율이 100%에 근접할 수 있다는 견해도 등장한다”면서 그 근거로 ‘한국 매체들의 보도’를 들었다. 이에 따르면 AI 산업
월드IT
김홍기 기자
2024.04.0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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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경제 김예지 기자] 동원그룹이 자체 AI플랫폼 ‘동원GPT’를 도입하고 업무 혁신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동원GPT’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GPT 4.0’을 기반으로 하는 AI 플랫폼이다.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은 물론 인사, 총무 등 사내 정보 검색도 가능하다. 그룹 사내 인트라넷에 설치돼 내부 정보의 유출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임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동원그룹은 각 사업별 업무 자료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임직원 맞춤 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동원GPT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AD&PR
김예지 기자
2024.04.02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