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5개 부문 수상

 

KT의 ‘GiGAtopia’의 이미지가 글로벌 무대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KT(회장 황창규)는 ‘2015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5)’에서 ‘GiGAtopia PR이미지’와 ‘올레 멤버십 다이어리’ 등으로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 는 Red dot,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며 국제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공모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GiGAtopia PR이미지’는 KT의 목표인 ‘GiGAtopia’를 고객 및 사내 임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것으로 ‘아이덴티티 부문(Corporate Identity)’과 ‘소비재 상품 부문(Consumer Products)’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IT강국의 1등 기업으로서 ICT서비스를 주도하며 편리함을 넘어 편안함을 추구하는 메시지를 시각화한 ‘GiGAtopia PR이미지’는 최근 새로 입주한 KT 광화문빌딩 East의 각 층과 주요 공간에 게시되어 있으며, 향후 전국 주요 거점 대리점 등에도 설치된다.

한편,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제공한 ‘올레멤버십 다이어리’도 커뮤니케이션 ‘출판 부문(Communication publishing)’과 ‘소비재 상품 부문 (Consumer Products)’에서 2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레멤버십 다이어리’는 다이어리에 휴대폰이 거치되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기능과 명품 클러치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작년 말 2만명 한정 제공 프로모션에 총 40만명 이상이 응모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KT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을 시작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브랜드, 제품, 공간, 그래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배출한 수상작 수는 22개에 달한다. 특히, iF, Red dot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유력 어워드에서 6년 연속 수상한 것은 국내 통신산업의 위상을 드높인 쾌거다.

KT 디자인담당 이병무 상무는 “KT의 목표인 GiGAtopia를 시각화한 디자인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GiGAtopia의 비전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을 감동시키는 한편 KT 디자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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