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수출협의회는 10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상철 사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임기는 2016년 차기회장 선출 시까지다. 식품기업수출협의회는 한국 농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33개의 식품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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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에는 대상, 농심, 빙그레, 롯데칠성음료, 신송식품, 크라운제과 등 주요 회원사들이 참석했다

꾸준히 늘고 있는 우리 농식품 수요에 대해 중동, 동남아, 중국 내륙 시장 등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 신임회장 이상철 대상 fnf 사장

신임 이상철 회장은 “국내 주요 식품기업의 모임인 식품기업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회원사 서로간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 등 다각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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