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징 앱용 ECP5, 크로스링크 추가

[애플경제] 래티스 반도체(지사장 이종화)가 자동차용 제품 포트폴리오로 인터페이스 브릿징 애플리케이션 용 ECP5™ 및 CrossLink™ 프로그래머블 디바이스 제품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2개 제품군은 ADAS(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 및 차량용 하드웨어 장비에 최적화된 연결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바일 앱 기술을 비롯해 저가격대 이미지 센서와 디스플레이가 발전해 지난 몇 년 사이 자동차 앱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이상적으로는 시스템 내의 모든 디바이스가 앱 프로세서로 곧바로 연결되야 하지만, 모든 경우에 원만한 연결을 기대할 수는 없다.

대안으로 자동차 앱에 모바일 플랫폼이 사용되었는데, 이럴 때 바로 ECP5™나 CrossLink™같은 인터페이스 브리징 디바이스를 사용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래티스 반도체의 디팩 보파나 마케팅 이사는 “자동차 업계는 ADAS 및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기술이 진화하는 것에 따라서 자동차로 갈수록 더 많은 카메라와 센서들을 추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과정에서 이들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모바일 이미지 센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임베디드 디스플레이 사이에 인터페이스 불일치가 발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회사의 ECP5 및 CrossLink 디바이스를 사용함으로써 자동차 고객들이 최신 모바일 인터페이스 기술을 채택한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를 도입하면서 전반적인 시스템 비용, 전력, 크기를 줄일 수 있으며 차세대 디자인을 개발하고 제품을 출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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