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탄핵소추표결이 이뤄지는 9일, 본회의장에 입장하기 전 페이스북을 통해 마지막 라이브 방송을 공개했다.

영상은 약 46초 정도의 짧은 내용으로, 탄핵소추안에 ‘가’를 기입하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라는 내용의 카드를 들어 보인 심성정 대표는 곧장 본회의장에 입장했다.

한편, 노컷뉴스에 따르면 심상정 대표는 앞서 당 대표실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탄핵 전망에 대해 “국민의 마음을 받아서 의원이 되셨는데 국민의 절대적인 명령을 정치적 유불리나 여야 문제, 좌우 문제 이런 것으로 취급하는 것은 의원 양심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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