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사전 생성 시작 8일만에 100개 서버 모두 마감

▲ 사진=엔씨소프트

[애플경제] 다음달 출시를 앞둔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가 8일 만에 전체 100개 서버에서 마감됐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6일 20개 서버를 추가 오픈해 새롭게 이용자 참여를 받을 예정이다.

25일 엔씨소프트 측은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준비된 100개의 서버가 아덴 용사님들로 가득 채워졌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7일 0시부터 '리니지M'의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했다. 데포로쥬, 켄라우헬, 판도라, 데스나이트, 듀크데필, 안타라스, 파푸리온, 발라카스, 린드비오르, 사이하 등 각 서버의 1~10번까지 총 100개 서버가 준비됐다. 사전캐릭터는 계정 당 1개만 생성 가능하다.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각 서버들의 1번 서버부터 캐릭터들이 빠르게 생성됐으며, 25일 새벽 모든 서버가 마감됐다. 이에 엔씨소프트는 26일 20개 서버를 추가 오픈하기로 했다. 군터 서버 10개, 질리언 서버 10개 등이다.

엔씨소프트는 추가 서버를 통해 아직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MMORPG로 6월21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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