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주선 국회 부의장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제소식을 전해주는 경제종합지 <애플경제>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그동안 애플경제를 이끌어오신 김홍기 발행인 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가 들쑥날쑥했지만 마침내 7년 만에 처음으로 동시다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낙관론이 일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는 좋아진다고 하는데, 서민들은 경제의 무엇이 어떻게 좋아졌는지 알 수 없고, 삶은 여전히 힘겹기만 합니다. 특히 미국의 트럼프 신 행정부 출범 이후 더욱 거세지고 있는 신보호무역주의는 우리 경제의 큰 위험요소입니다. 

무릇 경제는 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ㆍ분배ㆍ소비하는 모든 활동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들여다보기에는 복잡하고 어렵기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경제’ 같은 경제에 관한 정확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재밌고 유익한 경제신문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애플경제가 경제종사자의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일반인들의 경제 궁금증도 풀어줄 수 있는 ‘해결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지들을 대표하고 국민 누구나 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표 종합경제지’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애플경제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애플경제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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