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카드·척척할인 활용시 2년간 최대 78만4800원 할인

▲ 사진=sk텔레콤

[애플경제=이해리 기자] SK텔레콤이 'LG G7 씽큐(ThinQ)'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 미니'를 증정한다.

SK텔레콤은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LG G7 씽큐(ThinQ)'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G7 씽큐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 촬영 대상과 주변 환경에 따라 카메라의 설정이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인공지능 카메라를 탑재했다. 오디오에도 '붐박스 스피커' 기능을 도입해 블루투스 스피커 없이 'G7 ThinQ'만으로도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G7 씽큐 예약 고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했다. 예약 고객은 ▲누구 미니 ▲프리디 무선 충전기 ▲우드 붐박스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 개통 기준 선착순 3000명에게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뮤직메이트' 2개월 무제한 이용권이 주어진다.

공식 온라인몰인 T월드 다이렉트에서 예약하는 고객은 추가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시계 ▲샤오미 3세대 고속충전 보조배터리(20,000mAh) ▲프리디 무선충전기 ▲누구 미니 3만원 할인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에서 G7 씽큐를 구매하면 총 78만48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이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SKT 라이트-플랜(Light-Plan)' 이용 시 24개월간 최대 4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척척할인' 가입 시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24개월간 최대 35만 4800원의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별도 이용료 없이 결합할인, 신용카드 할인 등과 중복이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 고객은 개통 후 30일 내에 SK텔레콤 공식대리점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가입하면 된다.

G7 씽큐(64GB)의 출고가는 89만8700원, G7+ 씽큐(128GB)의 출고가는 97만6800원이다.

한편, LG전자는 예약고객에게 1년 내 액정 파손 시 1회 무상 수리를 지원하고 LG 가전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또한 G7 씽큐를 구매한 모든 고객은 4종의 액세서리 팩 중 1종, 15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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