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SPC․하이트진로․KB국민․농협 등 “넉넉한 나눔” 앞장
추석…SPC․하이트진로․KB국민․농협 등 “넉넉한 나눔” 앞장
  • 유현숙ㆍ이해리 기자
  • 승인 2018.09.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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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롯데제과 등도…다문화 가정, 어르신 접대, 보육시설 봉사 등

한가위를 맞아 기업들이 다문화 가정,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추석음식을 나누고 자사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전국 25개 복지기관에 송편 등 추석 먹거리를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서울역 쪽방촌, 우리마포시니어클럽 등 25개 복지기관을 방문해 아동, 노인, 장애인 총 1만 여 명에게 송편, 식혜, 한과 등 추석 음식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매해 명절마다 사회복지기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해왔다. 앞으로도 대양한 행사를 통해 생활 속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SPC그룹=19일 전국 사업장 임직원은 서울 양재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자사 제품과 지원금을 후원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1개 사업장과 인근 복지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후원해 온 SPC그룹은 지금까지 약 10억8000만원 규모의 제품과 현금을 지원했다.  
▲CJ프레시웨이=20일 서울 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대만, 베트남 등 5개국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 16명을 초청해 '국경 없는 다문화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CJ프레시웨이 김혜경 쉐프의 시연에 따라 추석 명절 대표 음식인 송편을 빚고 수삼대추청을 직접 만들었다. 함께 만든 음식을 먹으며 각국의 명절을 주제로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CJ프레시웨이는 지역 홀몸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말복 보양식 전달 활동',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쿠킹클래스'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20일 서울, 경기 지역에 있는 '에덴복지재단'에 몽쉘, 꼬깔콘 등 총 1170박스를 전달했다. 앞서 1일에는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도 요하이, 롯데샌드 등 과자 1150박스를 전달했다.
추석을 앞두고 롯데제과는 총 2320박스에 달하는 제품을 지방 소규모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과 한부모, 미혼모 가정 등에 전달했다.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는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랑의열매, 구세군, 안동영명학교 등 다양한 복지단체에 꾸준히 자사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한편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금융권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나섰다. 특히 전통시장과 연계해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형태의 봉사활동이 눈에 띈다. 
▲한국예탁결제원,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 소외이웃 돕기=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20일 부산시 남구에 있는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추석을 맞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나눔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부산의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물품을 부산 지역의 남구장애인협회와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에 전달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의 쌀 650포(10kg/포)와 라면 650상자(40개/박스) 등 총 2,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아울러 한국예탁결제원은 19일 서울 영천시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공동으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개최한 바 있다. 예탁결제원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봉사자들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들과 함께 직접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마음을 나눴다. 

제공 = 국민은행.
제공 = 국민은행.

▲KB국민은행,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펼쳐=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신영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KB국민은행은 전국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식료품·생필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소외이웃 총 4,300여 가구를 지원한다. 
‘전통시장 사랑나눔’는 지난 2011년부터 전국 KB국민은행 27개 지역영업그룹과 지역별 전통시장을 연계해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행사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외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공 = 농협은행
제공 = 농협은행

▲NH농협은행, 사회복지관 나눔 및 연휴 비상근무 점검=NH농협은행은 20일 이대훈 은행장과 사내 자원봉사단체 ‘NH행복채움회’가 서울 중구에 있는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후원품을 전달하고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가 구청에서 수탁 받아 운영 중인 사회복지기관이다. 
농협은행은 잡곡 및 송편 180인분을 복지관에 전달하고, 직접 점심 배식에 나서 명절음식을 대접했다. 봉사활동에 쓰인 비용은 자율적으로 모금한 회비를 통해 마련했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추석연휴에도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시스템을 점검했다. 18일 이대훈 은행장은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비상근무 사무소를 방문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 직원들과 만나 사전 점검을 마쳤다.
농협은행은 연휴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해 주요시스템의 운영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거래집중 등의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제공 = 수출입은행.
제공 = 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한국수출입은행은 18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수은 희망씨앗 나눔 봉사단’ 40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노숙인 300여명에게 밥과 반찬을 배식하고 설거지·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추석을 앞둔 급식소의 일손을 도왔다. 
▲하나생명, ‘추석맞이 송편 빚기’ 봉사활동 진행=하나생명은 지난 17일 추석을 맞아 하나생명 봉사동호회 ‘더하기 하나’를 주축으로 4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만든 행복나눔상자를 쪽방촌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행복나눔상자는 총 300만원 상당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빚은 송편과 수정과, 생과자, 황도, 음료수, 초코파이 등 추석맞이 용품이 담겼다.
하나금융그룹은 ‘휴매니티’를 기반으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MG손해보험, ‘추석맞이 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MG손해보험이 19일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 성동구 마장동에 있는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소외이웃 40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MG손보가 2014년부터 추진해온 명절 배식 봉사의 일환이다.
이날 참여한 조이봉사단 11명은 지역 장애인 및 노인에게 명절음식과 송편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명절음식이 포함된 식품키트(KIT) 제작을 지원하기도 했다.
▲미래에셋생명, 마포구 저소득노인에 ‘황금보따리 세트’ 전달=미래에셋생명은 19일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마포구 저소득층 노인 100여 명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포장해 전달했다. ‘한가위 사랑과 행복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과일, 한과, 김, 잡곡 등을 포장해 ‘황금보따리 세트’를 만들고 노인들의 자택을 방문해 전달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정기적인 명절 선물 전달 외에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사업인 ‘생생 싱글 라이프’ 에 참여하는 등 노인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해리 ․ 유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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