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과 선거제도 연계 등 핵심 쟁점 사안 이견 여전

국회의사당. 사진/애플경제DB.
국회의사당. 사진/애플경제DB.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정기국회내 예산안 처리를 위한 막판 협상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 등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6일 오전 9시부터 협의를 이어간다.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어제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종일 릴레이 협상을 벌였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예산안 처리를 위한 합의문의 초안 마련까지 검토됐지만 예산안과 선거제도의 연계를 비롯한 일부 핵심 쟁점 사안들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여전히 선거제 개혁안을 둘러싼 각 당의 입장차가 큰 가운데 4조 세수 부족 대책을 놓고도 막판 조율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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