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영국 브렉시트 불확실성에도 기술주 주가가 회복세를 보여 소폭 상승 마감했다. 
10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 30 산업평균지수는 34.31포인트, 0.14% 오른 24,423.2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64포인트, 0.18% 상승한 2,637.72에 장을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1.27포인트, 0.74% 오른 7,020.52에 장을 마감했다.

포털 다음(www.daum.net)에서 뉴욕증시 검색 화면 갈무리.
포털 다음(www.daum.net)에서 뉴욕증시 검색 화면 갈무리.

국제유가는 산유국 감산 합의에도 3% 넘게 급락했다. 
10일(현지시각)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배럴당 1.61달러, 3.06% 떨어진 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도 배럴당 1.7달러, 2.76% 하락한 59.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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