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양식 수산물 수출액은 2조 6,625억 원으로, 2017년 2조 5,975억 원보다 2.5% 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국내 양식 수산물 품목별로는 김이 5,925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굴 773억, 전복 728억, 넙치류 728억 원 순이었다.
또한 미역 414억, 바지락 314억, 톳 235억, 피조개 157억 원 순으로 이어졌다.
수입액은 약 6조 6,746억 원으로, 2017년 5조 7,462억 원에 비해 16.2%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연어, 민어, 넙치류, 새우가 증가했고, 가리비, 홍합, 바지락은 감소했다.
아울러 지난해 생산량은 220만 3천 톤으로 2017년 231만 톤보다 4.6% 감소했다. 
품목별 생산량은 김이 55만 5천 톤으로 1위였고, 미역 51만 7천 톤, 굴 30만 3천 톤, 넙치 3만 7천 톤, 우럭 2만 2천 톤, 전복 2만 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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