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171.14포인트(0.70%) 오른 2만4,575.62

뉴욕증시가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안도하며 하루만에 반등,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23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1.14포인트(0.70%) 오른 2만4,575.62로 마감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5.80포인트(0.22%) 오른 2,638.70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5.41포인트(0.08%) 상승한 7,025.77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날 IBM을 비롯해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 등 미국 주요 대기업들은 시장의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포털 다음(www.daum.net)에서 뉴욕증시 검색화면 갈무리.
포털 다음(www.daum.net)에서 뉴욕증시 검색화면 갈무리.

국제유가는 이틀째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39달러(0.75%) 하락한 52.62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기준 배럴당 0.32달러(0.52%) 내린 61.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 애플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