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22.38포인트(0.09%) 하락한 2만4,553.24

뉴욕증시가 미ㆍ중 무역협상 불안으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38포인트(0.09%) 하락한 2만4,553.24로 마감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63포인트(0.14%) 오른 2,642.33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47.69포인트(0.68%) 상승한 7,073.46에 거래를 마쳤다.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은 이날 중국과 무역 합의가 여전히 갈 길이멀다고 밝혔다.

포털 다음(www.daum.net)에서 뉴욕증시 검색 화면 갈무리.
포털 다음(www.daum.net)에서 뉴욕증시 검색 화면 갈무리.

국제유가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제재 가능성에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51달러(1.00%) 상승한 53.13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30분 기준 배럴당 0.01달러(0.02%) 오른 61.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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