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208.98포인트(0.84%) 하락한 2만4528.22

뉴욕증시가 중장비업체 캐터필러와 엔비디아의 실적 부진이 중국 경제 둔화 공포를 확대시키면서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2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8.98포인트(0.84%) 하락한 2만4528.22로 마감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91포인트(0.78%) 하락한 2,643.85로 장을 마쳤으며 나스닥 지수는 79.18포인트(1.11%) 떨어진 7,085.68에 거래를 마쳤다. 

포털 다음(www.daum.net)에서 뉴욕증시 검색 화면 갈무리.
포털 다음(www.daum.net)에서 뉴욕증시 검색 화면 갈무리.

국제유가도 중국 성장 둔화에 따른 수요 위축에 대한 우려로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70달러(3.2%) 떨어진 51.99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1.71달러(2.8%) 내린 59.93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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