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가볼만한 여행지는?
설 연휴 가볼만한 여행지는?
  • 이해리 기자
  • 승인 2019.02.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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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민속촌, 고궁, 쇼핑몰 등 즐길거리 ‘풍성’
사진=용인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사진=용인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2일부터 5일간 이어지는 설 명절 연휴에 짧게나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 체험 여행지, 테마·키즈파크, 분위기 있는 카페 등 서울 근교 나들이 장소 몇 군데를 소개한다.

▲ 용인 한국민속촌, ‘새.확.행’
용인 한국민손촉은 2일부터 6일까지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새해, 한국민속촌에서 찾는 확실한 행복’(새.확.행)을 주제로 지신밟기와 세화 나누기, 캘리그라피 등이 진행된다.
지신밟기는 집안의 평화를 지키는 가택신에게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며 고사를 지내는 전통풍습이다. 2~6일 오후 1시 40분부터 20분 동안 민속마을 전통가옥에서 농악단의 경쾌한 농악놀이에 맞춰 진행된다. 
같은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새해를 기리고 축하하기 위해 왕과 신하들이 그림을 주고받던 궁중풍속에서 점차 민간으로 확산된 세시풍속인 세화 나누기 체험도 실시한다. 또 전문 캘리그라피 작가를 섭외해 관람객들의 기해년 새해 희망을 쓰는 캘리그라피 희망쓰기 체험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선보인다.
이와 함께 관아 앞 공터에서 한국민속촌의 12지 수호대 캐릭터가 띠별 운세를 알려준다. 윷가락으로 한 해 운을 점치는 윷점은 관아 앞 공터에서 상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람의 길흉화복이 담긴 토정비결로 보는 기해년 운세는 행사기간 동안 민속마을 안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새.확.행’은 설날 연휴 2주 뒤인 정월대보름에도 행사를 이어간다.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간 달집태우기, 장승혼례식, 오곡밥 나누기 등 전통풍습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한국민속촌은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자유이용권을 최대 42%까지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따뜻한 기운이 가득한 스파 ‘씨메르’
지난달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월의 가볼 만한 장소’로 선정된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스파 ‘씨메르(CIMER)’는 유럽식 스파와 한국의 찜질방을 결합했다. 씨메르는 입장권 한 장으로 다양한 최신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아쿠아 스파존’을 비롯해 LED 조명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 ‘버츄얼스파’와 ‘동굴스파’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4층 높이에서 짜릿한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는 ‘아쿠아루프’와 ‘토네이도 슬라이드’등의 물놀이 시설도 있다.
탁 트인 전망에서 서해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 불가마부터 아이스룸, 편백나무룸, 자수정방, 소금방, 참숯방, 릴렉스룸 등 시설을 갖춘 ‘찜질 스파존’, 노천에서 즐기는 족욕장도 있다.
씨메르는 인천 시민과 인천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오는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두 달 동안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스타필드 홈페이지
사진=스타필드 홈페이지

▲ 쇼핑과 문화생활을 한 번에 ‘스타필드’
쇼핑부터 문화생활까지 한 번에 가능한 스타필드에서는 명절 기간 동안 전점(하남·코엑스몰·고양)과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서 ‘흥(興)’을 돋우는 전통 민속놀이와 ‘복(福)’을 기원하는 대형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3일의 코엑스몰을 시작으로 4일에는 고양점, 5일에는 하남점에서 일 2회씩(14시, 17시) 회당 30분씩 진행한다.
캘리그래피 행사는 2일 코엑스몰을 시작으로 고양점(3일), 하남점(4일), 위례점(6일) 순으로 1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 경복궁 등 고궁과 종묘 무료 개방
설 연휴 기간 동안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 아산 현충사, 금산 칠백의총, 남원 만인의총이 휴무일 없이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창덕궁 후원은 무료 관람 대상이 아니다.
경복궁 집경당에서는 5~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배 행사를 진행하고, 덕수궁 함녕전 앞에서는 2월 2~6일 투호·제기차기·윷놀이와 같은 민속놀이를 즐긴다.
국립고궁박물관은 2일 정오에 캘리그라피 작가가 덕담을 써주는 '복 찾고, 덕 받고' 행사를 열고, 만인의총도 4일 오전 11시부터 가훈 써주기 행사를 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2월 6·7일 ‘2019년 기해년 설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경복궁은 화요일, 창덕궁·덕수궁·창경궁은 월요일이 본래 휴무일이다.

이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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