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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유가격이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다시 회복세를 보인다는 발표가 나왔다.

미국 09ners의 Zhang Shuwei(張書瑋)에 의하면 현재 국제 원유가격이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하락했으며 아시아 증시 역시 일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각국의 봉쇄 완화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생산 감축 발표로 원유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있다고 발표했다.

타이완도 17년만에 가장 낮은 원유가격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1999년 가격 수준이다. 타이완은 현재 원유가격이 생수 가격보다 싸고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낮은 가격으로 하락했다가 이제 상승하고 있다. 

일본은 원유가격의 하락으로 엔화가 강세되면서 투자자들은 위험 자산을 우려하여 위험성 있는 투자를 회피하고 있으나 최근 미국 주식 반등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09ners에 따르면 한국 경제의 국내 총생산은 전분기에 비해 1.4% 감소하여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보다 악화되었고 수출은 5월까지 침체되고 6월에 서서히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단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원유가격이 다시 하락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현재 타이완 원유가격은 아시아 최저로 타이완 달러로 일반 리터당 휘발유는 12.38달러, 고급 휘발유는 17.32달러, 디젤이 10.56달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유가는 보편적으로 하락했으나 코로나19가 서서히 잡혀감에 따라 각 국가들의 경제활동이 회복되면서 원유가격은 다시 오를것이라고 발표했다.

金勳 대만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