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중국 창춘공장 노동자들이 사측에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 이로 인한 생산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업계와 현지 외신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창춘공장 노동자들은 지난 7일부터 사측에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해 현재까지 계속 파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재 현지 공장 직원들 설득에 나선 상황"이라며 "회사측에서 강력한 협상의지를 보이고 있어 빠른 시일 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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