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김미옥 기자] 

정몽원 HL그룹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HL디앤아이한라 주식 무상 증여
정몽원 HL그룹 회장이 HL디앤아이한라 주식 약 284만주(보통주 7.51%)를 HL홀딩스에 무상 증여했다. 정 회장의 지분율은 10%로 감소하는 반면, HL홀딩스가 보유하는 HL디앤아이한라 지분은 23.78%까지 증가한다. 지난해 8월 HL디앤아이한라 사내이사직을 사임한 정 회장의 후속 조치다. HL그룹은 지주사를 통해 HL디앤아이한라의 지배력을 한층 더 보강하는 한편, 약속된 CEO 책임경영 체제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LG마그나 정원석 대표
LG마그나 정원석 대표

◆정원석 LG마그나 대표, ‘동탑산업훈장’ 수상
정원석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대표가 ‘제51회 상공의 날’ 시상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정 대표는 2009년부터 (주)LG 사업개발팀에서 자동차부품 사업 전략을 수립해 LG전자의 신성장동력인 전장사업 성장의 기초를 마련했다. 2021년 LG전자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마그나와 설립한 합작법인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 마그나) 설립을 주도했다. 그는 품질 높은 전기차 부품을 개발, 생산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우리나라 전장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G마그나는 수출 매출액 비중이 90% 이상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LG전자 조주완 사장
LG전자 조주완 사장

◆조주완 LG전자 CEO, “공감지능으로 고객에게 감동 주는 상담돼야”
조주완 LG전자 CEO가 AI 기반 상담시스템을 점검하며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활용해 고객편의를 더욱 확대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상담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을 강조했다. 조 CEO는 고객상담서비스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를 방문, 최근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높인 통합상담 시스템 ‘스마일플러스’와 현재 개발 중인 무인상담 서비스 ‘AI 보이스봇’ 등 AI 솔루션을 챙겼다. 조 CEO는 “AI(Artificial Intelligence)는 단순한 인공지능이 아닌 고객의 니즈와 페인포인트를 공감하고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이 되어야 한다”며, LG전자만의 공감지능을 상담시스템에 적용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마리오 파스쿠찌 '파스쿠찌' CEO
마리오 파스쿠찌 '파스쿠찌' CEO

◆伊파스쿠찌 CEO 방한해 SPC그룹과 협력방안 논의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의 CEO 마리오 파스쿠찌(Mario Pascucci)가 방한해 SPC그룹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파스쿠찌의 CEO이자 창업주 3세인 마리오 파스쿠찌는 한국을 방문해 한국 파트너인 SPC그룹의 허영인 회장과 만나 한국 및 이탈리아에서 양사의 비즈니스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SPC그룹이 파스쿠찌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진출에 기여한 것처럼 파스쿠찌도 SPC그룹이 이탈리아와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양국 교차 사업 진출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허영인 회장과 마리오 파스쿠찌를 비롯해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와 페르디난도 구엘리(Ferdinando Gueli) 주한 이탈리아 무역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도 진행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애널리스트 간담회 개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은행연합회에서 국내외 증권사 금융업 담당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행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애널리스트들과 국내외 은행 경영환경, 기업은행 경영실적, 중소기업 업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행장은 “IBK 기업가치 제고의 근간이 되는 지속적인 수익확대와 비용절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가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천 운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마트 한채양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상목 대표는 아모레퍼시픽그룹 공식 SNS 계정에 챌린지 참여를 인증했다. 이 대표이사는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아모레퍼시픽그룹 구성원과 고객들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라며, 우리가 만드는 제품 역시 플라스틱을 적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자로는 SSG닷컴 이인영 대표와 WWF 한국본부 박민혜 사무총장을 지목했다.

 

지한빈 하이퍼엑스 대표
지한빈 하이퍼엑스 대표

◆지한빈 하이퍼엑스 대표, 포브스코리아 선정 ’30세 미만 30인’ 선정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응용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주식회사 ‘하이퍼엑스(HyperX)’의 지한빈 대표가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미만 30인 2024’에 선정됐다. 지 대표는 혁신적인 소셜벤처 창업가 양성을 위해 SK그룹이 후원하는 카이스트 임팩트 MBA(KAIST Impact MBA) 과정에 재학하던 중 자신과 팀원의 부모님이 피싱 피해를 입었다는 공통 경험에서 팀원과 함께 ‘지키미’ 서비스를 구상하게 됐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여성리더와 간담회 가져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리더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장 사장은 개발, 기술, 영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리더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여성 인력의 리더십 개발 방안, 조직문화 조성 등에 대해서 함께 소통했다. 장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조직을 이끌고 있는 여러분들이 그 누구보다 힘들 것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용기를 낸 여성들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또한  "여성 직원들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 서로 존중하고 포용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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